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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29.

[이카루스] 최초의 다인승 펠로우 공허의 레토른시아 리뷰

 

※ 이 글은  2015년 5월에 쓰여진 글이었습니다. 그 점 감안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할 펠로우는 하늘을 나는 고래 레토른시아입니다.

이카루스 최초의 다인승 펠로우로 나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고래에요!

영웅 등급인데도 전설등급 뺨 때리는 기력과 고도, 가볍게 넘기는 속도를 가지고 있어요.

 전설 등급의 펠로우들보다 징표값도 싸구요!(영웅치곤 많이 비쌉니당.)

레토른시아는 멸망의 공역이 나오면서 함께 등장한 펠로우 입니당. 공홈 정보 퍼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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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 PART.Ⅲ

파르나 PART.Ⅲ와 함께 보다 강력하고 특색있는 펠로우들이 대거 추가되었습니다.

기존에 없던 '다인 탑승 펠로우' 나 공역의 '높은 고도'에도 무리없이 탑승 가능한 용족 펠로우들이 그러한데요.
특별한 능력만큼 멋진 외모들을 보유하고 있어 길들인 후 크게 만족하실 수 있을 겁니다.

대망의 '파르나 PARTⅢ '!  더 높은곳을 목표로 하시는 용기있는 가족 여러분의 도전을 기다립니다.


멸망의 공역 

멸망의 공역은 엘로라와 젤나리스의 기운이 공존하는 특색있는 지역입니다.
멸망의 공역에서 펠로우를 길들이기 위해 먼저 높은 고도에서 비행 가능한 펠로우를 준비해주세요.

강한 몬스터들이 즐비한 공역에 도전하려면 충분한 준비와 전략이 필요 할 것입니다.

 

 

 

 

 


 사설을 더 하자면, 이 레토른시아에는 꽤 재미난 과거가 붙어있습니다. 멸망의 공역이 처음 생겼을 무렵 틈새 던전은 지금 과는 달리 1000m를 훌쩍 넘는 위치에 있었고, 그 고도를 올라갈 수 있는 펠로우를 구하기는 쉽지 않은 때였어요. ㅋㅋㅋㅋ

 그래서 다인승 펠로우+빠름으로 고래를 잡은 일부 유저들이 일명 버스 노릇을 했어요. 한 번에 1골드 랬나 ㅋㅋㅋㅋ (그 당시 틈새로 가는 포탈 비용이 더 비쌌던 걸로 기억...)

 본 적은 없지만 인벤에서 관련 글 읽으면서 웃은 기억이 나네요. 엄청 길들이고 싶었는데.

또 다른 사설로 이 레토른시아 사진을 잘 보시면 상세정보에 600~1200고도라고 되어있죠? 고래가 처음 나왔을때 최소 고도가 있어서 멸망의 공역이나 대해에서만 날아다닐 수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ㅋ
ㅋㅋㅋㅋㅋ 후에 패치해서 이젠 어디서나 소환 가능합니당.

최초의 다인승 펠로우라 그런지 말도 많고 사건도 꽤 많았었던듯. 그저 귀엽기만 하네요(원큐라서! 원!큐!) 

 

 

펠로우 정보 [ 공허의 레토른시아 ] 

더보기

 

-영웅 펠로우(길들이기 포인트 40 필요)

-공중 펠로우

-징표:공허의 레토른시아의 징표 필요.

 

 

 

 

 5월 18일 기준 징표 가격.

대략 360골드 정도면 사는 것 같네요.

 

 

 공허의 레토른시아의 도감.
도감 읽는 재미가 쏠쏠해요 의외로!

길들이기 성공하는 동안 심장이 쫄깃해서 스샷을 안찍었었네요.
(잡고나서 정신나간 장면입니당.)

 엘로라 서버의 경우 전문적인 고래사냥꾼이 있었어서(점검 후에도 오셔서 죽이더라구요. 열정;;)징표 가격이 좀 낮았어요. 더구나 고래 봉인석은 쓸만하지만 한 번 박으면 추출이 불가해서..

그래서 한때 징표가격이 120골드까지 떨어졌어요. 전 그때 행징으로 탈 생각으로 10개나 모아뒀어요. 그런데 펠로우 실험실이 나왔어요! 

 

 펠로우 목록을 보고 소리를 꽥 질렀네요. 그리고 바로 달려갔더니 2번째 방에 레토른시아가 유유히 날고 있더라구요. 피뺄 생각도 못하고 성급하게 올라탔습니당. 결과는 올그린! 원큐!

 남은 징표는 4개정도는 팔고(당시 400골까지 올라가서 10개 가격봤네요 ㅋㅋㅋㅋ) 나머지는 길원분들 드렸습니당.

 크 진짜 옛날 스샷같은데 얼마 안됏네요.... 아직도 고래는 애용하고있습니다.(그라비온이 생겨서 찬밥 신세 ㅠ.ㅠ)

 

 

 


공허의 레토른시아 정보입니다.

 레토른시아의 경우 실험실이 생기면서 길들이기 편해졌지만, 자연산은 어디서 젠되는 지 알아봅시당.

고래의 위치 및 이동 경로에 대해서는 여기에 아주 잘 쓰여있더라구요. 참고하세요!

가장 중요한 건 빨간 동그라미 쳐놓으신 곳입니다.

저 자리에서 주로 젠되더라구요. 저도 딱 두번 봤는데 두번다 저기서 젠 됐네요. 저분이 글쓸때는 징표가 별로 없어서 여유있게 잡으셧찌만 지금은 젠되자마자 5분이면 상황 종료입니당. 승자와 패자들이 갈려요 ㅋㅋㅋㅋㅋ

젠은 6시간 간격이며, 서버당 1마리씩 뜹니다.
길들이기 조건은 징표와 포인트만 있으면 됩니다.
 피통이 단단해서 체력 빼기도 쉽지 않아요! 빼지 않아도 탈 수 있습니당. 물론 피빼면 좀 더 확률이 올라가겠지만!

 

 

 + 펠로우 실험실에서의 공허의 레토른시아 


주로 상급 실험실에서 나옵니당. 자주 보는듯 한데 펠로우 실험실이란게 개인마다 잘 나오는 펠로우가 있긴 한가봐요. 전 일주일에 세번 정도는 꼬박 가는데 세번에 한 번은 나오네요.

덩치가 큰 펠로우들은 움짤하기가 힘드네요 ㅠ.ㅠ...
멋있게 하려고 장면장면 짤라서 붙여봤는데 정신만 사나워진듯. 더 연습할게요!

 

 


-만랩 시 이동속도.

저는 고래가 너 무 좋아서 강화를 해버려가지고 고도가 조금 다릅니당. 노강시 최대 고도가 1200일거에요.

-고귀한 악몽세트 착용시.

사기. 엄청 사기에요. ㅋㅋㅋ 옥의 티라면 스킬이 패시브로 영물의 저항밖에 없는거...?

(심화)

봉인석 옵션.

물리계열에 좋습니다. 제가 봉인석에 대해선 잘 몰라서.ㅠㅠ

 

 

 


칭호: 공허의 레토른시아를 길들인

 

 


-후기

 

'최초의'가 붙은 펠로우인 만큼 신경써서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사기같은 이속이니까 다른 맵에서는 못꺼내게 했던것도 같고.

지금이야 그라비온, 로데쉬, 아그나스 라이더까지 다인승 펠로우가 추가되었지만,

예전에 고래를 놓고 사람들이 상상하며 즐거워하던게 아직도 생각나네요.ㅋㅋㅋㅋ 5명이 각각 탑승해서 쏘면 사기겠다 하는 글이 제일 웃겼어요.

만랩을 찍고도 타고싶어 안달났던 고래였는데 이제는 더 좋은 펠로우가 생겼다고 찬밥신세가 된게 안타깝긴 하네요 ㅠ.ㅠ.... 애정으로 데리고있겠습니다! 야호!
전설 펠로우가 부담되시는 분들은 실험실에서 기다리셨다고 타시면 돼요.

읽느라 고생하셨습니당. 원큐에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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